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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자매도시 영월군 방문

제25회 동강뗏목축제 참가 …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

 

남양주시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영월군을 방문해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영월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동강뗏목축제에 참석해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현택 의장, 이상기 부의장, 김지훈(민)운영위원장, 김지훈(국)자치행정위원장 및 시의원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만나 제25회 동강뗏목축제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올해 25회를 맞는 동강뗏목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개최를 축하하며 우애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우리 전통문화와 역사가 배어있는 동강뗏목축제가 세계적 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의 제6대 왕인 단종의 능(장릉)이 영월에 있고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의 능(사릉)이 남양주에 위치해 있는 등 남양주와 영월은 역사적으로 상호 연관성이 있는 도시로 지난 2000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지속으로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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