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에 충실한 바른 신문’이라는 모토로 건강한 독자의 눈과 귀가 되어 다양한 소식들을 진실하고 공정하게 담아오신 경기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의 경기신문이 있기까지 언제나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언론의 책무를 다하고 계시는 김대훈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경기신문의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에 깊은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
경기신문은 수도권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관심을 두고, 각계각층의 따뜻한 기사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러한 경기신문의 노력에 힘입어 인천 동구 또한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정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구는 민선8기를 맞아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구정 비전으로 3대 구정 목표인 ▲다시 도약하는 동구, ▲역사와 문화로 풍성한 동구,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를 달성하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구민의 신뢰를 얻고 동구의 숙원사업과 현안을 풀어가기 위한 직원, 자생단체장,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 불편사항, 구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습니다.
또한 구정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격의없는 대화와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은 민선8기 구정에 반영하고 생활민원의 경우 현지 출장 후 대안 제시와 제도개선 건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구청장실의 문턱을 더욱 낮추고 현장 행정을 생활화함은 물론 현장에서 만나기 어려운 주민의 이야기는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등 눈과 귀는 물론 마음을 열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행정을 펼칠것을 약속드립니다.
동구가 새롭게 변화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널리 보도해 주시길 바라며, 객관적인 시각과 올곧은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 곳곳의 불의와 싸우는 한편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신문이 되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경기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향하고 있는 열정과 정직을 바탕으로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사로 무궁히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