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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신원여객 운행재개 난항

체불임금을 둘러싼 노조원들의 파업으로 지난달 16일 이후 한달이 넘도록 버스운행이 중단된 수원 신원여객 사태에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0일 수원 신원여객 노조에 따르면 노조 비상대책위원회는 기존 경영진으로부터 50% 이상의 지분을 넘겨받아 경영권을 확보, 버스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었으나 10월달 차량보험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버스운행을 정상화하지 못하고 있다.
노조 비대위 홍만식 위원장은 "10월분 보험료 6천100만원을 내지 못해 전체 117대의 버스 가운데 80여대의 차량보험이 해지된 상태"라며 "버스운송공제조합이나 주주들과 다방면으로 협상을 벌여보겠지만 현재로서는 뾰족한 해결책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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