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사진=앞줄 오른쪽 3번째)은 16일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며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사진=남양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833/art_16606362892789_271f3d.jpg)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6일 평내동에서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며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주 시장이 취임 이후 처음 만나는 자리로, 간담회에는 남양주시 내 11개 장애인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해 민선 8기 출범을 축하하며 시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전달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장으로서 장애인 단체에 많은 관심을 갖고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정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만석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폭우로 인한 피해가 빨리 극복되기를 바란다”며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또한 시장님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비전을 실현하며 더욱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남양주시 내 11개의 장애인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8년 11월부터 연대 활동을 통해 장애인 인권 및 권리 보장, 장애인 자립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