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와 경기 청렴 공공 클러스터 소속 5개 공공기관은 18일 수원역 일대에서 부패·공익 신고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한 반부패·청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경기 청렴 공공 클러스터는 수원역 인근 상인과 일반 시민들에게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제도 전단지와 부패·공익신고를 담은 여름철 부채 500개를 전달하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이번 활동은 전국 주요 상권 중 하나인 수원역 일대에서 지역 시민단체(수원 YWCA)와 함께 적정 냉방 온도 준수, 여름철 효율적 에너지 사용 등을 독려함과 동시에 부패·공익신고 제도를 널리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나을영 본부장은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으로 국민 모두 무더운 여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경기 청렴 공공 클러스터가 앞장서 지역사회의 청렴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