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생연1동 주공아파트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8개소에 마스크와 자가진단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하고 위험도가 높은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방역을 강화하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다닐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생연1동 주공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며 주변에도 걸리는 사람이 많아서 너무 불안했는데 안심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남상만 생연1동장은 “감염병 확진자가 계속 생기고 있는 만큼 더욱더 방역 강화에 노력하여 어르신들이 어려움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