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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의원, 김동연 도지사와 지역 현안 논의

"8호선 별내선, 국지도 98호선 내년 개통 반드시 필요”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구)은 지난 29일 경기도청 도지사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면담하고 남양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남양주 교통에 획기적 개선을 가져올 지하철 8호선 별내선(별내~잠실 구간) 연장과 남양주 동서관통 도로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의 내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도지사가 직접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북부 균형발전 차원에서 기확정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남양주 이전 신속 추진을 요청했고, 광릉 숲 인근 군부대가 이전하면 이곳에 복합문화공간인‘경기상상캠퍼스'를 설치하는 방안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연 도지사는 “남양주을구 지역 주요 현안들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경기 북부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특히 8호선 별내선의 내년 말 개통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이날 면담에는 남양주을구 조미자·김창식·김동영 도의원, 이정애 시의원이 배석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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