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제314회 임시회 기간인 8월 29일, 동두천시 추진 주요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황주룡) 위원 6명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현장방문은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드림센터 건축 현장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생연 공유누리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한미우호의광장 야외 막 구조물 설치 사업 ▲반다비체육센터 건축 현장 ▲대형차량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세아프라자 옆 주차장 조성사업 ▲광암동 수변무대 조성 사업 ▲경원선 전철 하부공간 자전거도로(오작교) 보수 현장 ▲생연4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진행됐다.
위원들은 방문한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들에게 철저한 공사 감독으로 하자를 최소화해 줄 것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특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통행로 확보, 배수로 정비, 누수방지 조치 등 현장 발견 문제점 즉각 조치를 주문했다.
김승호 의장은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사업들이 동두천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항과 관련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중심 의회상을 구현하고, 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