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해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과정' 우수사례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의 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남양주시 9월 월례조회에서 진행된 표창 수여식 기념사진.(사진=남양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936/art_16624386374066_ed21be.jpg)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해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과정' 평가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의 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 주민의 건강 문제 등을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건강 통계 자료를 생산·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비만율 감소 및 연간 체중 조절 시도율 향상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올해 질병관리청장 상을 받게 된 것이다.
신현주 풍양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협조로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이뤄졌으며, 이를 기반으로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한 결과 표창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남양주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 및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과 협력해 지난달 16일 시작돼 10월 30일까지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