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279명, 의용소방대원 387명, 소방펌프차량 등 35대가 동원되어 화재 등 어떤 재난 상황에도 완벽한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곧바로 초기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현장 안전 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활동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 연락망을 유지한다.
특히, 코로나19 대비를 상시적으로 구축해 119구급대 환자 이송 및 감염관리 철저 등으로 응급환자 관리와 화재 예방 감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