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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자발적 조직인 ‘당원협의회’ 구성키로

유 위원장 “당원협의회 구성은 제2창당에 가장 중요한 열쇠…내년 1월 발족”

열린우리당 경기도당이 기간당원들의 자발적 조직인 당원협의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도당은 26일 도당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당원들의 당비나 참가비로 충당하는 당원협의회를 내년 1월말까지 구성키로 하고 당헌당규를 확정한데 이어 도내 31개 시군에 구성특위와 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당은 이를 위해 도를 동서남북 4개 권역으로 나눠 당원협의회 지원특위를 구성하고 문학진(동부), 유시민(서부), 이기우(남부), 이철우(북부) 의원이 권역별 지원위원으로 선임돼다.
도당은 또 11월말까지 상무위원회를 열어 당원협의회 준비위원장과 활동계획서 등을 승인하고 준비위원회 구성을 완료한 뒤 내년 1월 중 시군별 당원대회를 열어 당원협의회장 선출 등 협의회 구성절차를 마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유시민 도당 위원장은 “당원들의 자발적 지역 조직인 당원협의회를 제대로 만드는 것이 제2창당의 가장 중요한 열쇠”라며 “도당은 정해진 일정내에 민주적인 절차로 당원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이어 “많은 시민들이 우리당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믿고 정당혁명을 이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보여달라”고 입당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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