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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남면, 오는 25일 감악문화축제 열린다

20년 전통의 양주지역 대표 축제
오전 11시, 군악대 시가지 퍼레이드 시작

 

양주시 주민자치회 최대의 축제인 남면 감악문화축제가 오는 25일 신산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감악문화축제는 남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남면행정복지센터,남면농협, 남면사회단체 후원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25사단 군악대의 시가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소놀이굿의 식전행사와 남면 윈드오케스트라, 초청가수 (황후, 금소연)와 25사단 소조밴드의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는 오전 11시 대회장인 양형규 주민자치위원장의 개회선언과 주민자치프로그램인 가야금 병창, 국악공연, 우리가락 민요봉사단체, 태권도 시범단 공연, 뮤지컬 라인 공연, 고고 장구, 플루 요가, 라인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다채로운 공연을 비롯해 감악산 시민노래자랑, 불꽃 놀이, 경품 추첨, 먹을거리 장터가 마련되었다.

 

이밖에 상설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피린키피아 곤충·별자리 체험, 양주도가, 아름다운 드론 비행체험, 나린비치의 천연비누·방향제 만들기 체험, 탄소 중립 체험, 양주시민방송 YCN, 서정대 도시정원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대회장인 남면주민자치회  양형규 위원장은 “감악문화축제는 남면에서 자발적으로 생성된 지역주민 대표축제로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리는 만큼 철저한 방역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양주 시민들에게 흥겨운 잔치한마당이 펼쳐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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