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8일 첨단시설의 시립 중앙도서관을 개관했다.
시가 194억원을 들여 광명7동에 건립한 시립중앙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9천965㎡로 모두 1천109석의 열람실을 갖추고 있다.
도서관은 ▲1층- 사무실·문화교실·어린이도서관 ▲2층- 향토행정자료실·연속간행물실 ▲3층- 인문자연자료실·어문학실 ▲4층- 디지털도서관·청소년열람실 ▲5층- 일반열람실·식당 등으로 구성됐고 주차장은 지하 1층에 마련됐다.
특히 자연채광효과를 높이기 위해 건물 앞면 전체가 유리로 구성됐고 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 안내판과 화장실 등도 마련됐다.
시립중앙도서관 개관으로 광명에는 기존 하안 2동의 시립도서관(1천500석 규모)과 더불어 대형 도서관을 2개나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