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는 오는 25일까지 ‘2022년 수원희망글판 겨울편’ 문안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주제는 겨울에 어울리고 삶의 여유와 희망을 전하는 것으로, 시‧소설‧수필 등 문학작품에서 발췌해 30자 이내로 응모하면 된다.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수원희망글판’을 검색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1인당 세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결과 발표는 오는 11월 말이며 당선작은 12월부터 3개월간 게시된다.
당선자 1명에게는 문화상품권 30만원을, 후보작 5명에게는 각각 문화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한편 2012년 시작된 수원희망글판은 시민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이다. 계절마다 문안 공모를 해 관내 전용게시대 14개소 및 온라인에 게시한다.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