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도내 다문화가정과 결혼이민자, 의료코디네이터 분야 취업 희망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의료 코디네이터’ 신규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다문화 이주 여성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의료 상담사 직업 입문을 위한 기초 지식 및 기술 등을 교육해 전문 의료 상담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다양한 국가의 언어를 사용하는 다문화 이주여성 17명이 참가했다.
내용은 국제 건강관리 시장과 문화의 이해, 온라인 홍보마케팅 역량강화, 의료기관 현장 실습, 외국인 환자 응대 교육 등 시장 전반과 상담사 직업 입문을 위한 이론 및 실무 교육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의료 상담사 분야에 관심 있는 다문화가정 이주민들에게 좋은 직업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내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다문화 이주민들의 언어능력을 십분 활용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에는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315곳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2020년 1만 7800여 명, 2021년 2만 5100여 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했다.
[ 경기신문 = 김기웅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원문) 내용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과 문화의 이해, 온라인 홍보마케팅 역량강화, 의료기관 현장 실습, 외국인 환자 응대 교육 등 시장 전반과 코디네이터 직업 입문을 위한 이론 및 실무 교육 등이다.
(고쳐 쓴 문장) 내용은 국제 건강관리 시장과 문화의 이해, 온라인 홍보마케팅 역량강화, 의료기관 현장 실습, 외국인 환자 응대 교육 등 시장 전반과 상담사 직업 입문을 위한 이론 및 실무 교육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