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2023 경기교육 기본계획’을 21일 발표했다.
크게 ▲새롭게 열어가는 미래교육 ▲역량 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 ▲자율과 균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교육 ▲미래교육을 지원하는 교육행정 등 5대 정책방향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14개 주요과제 37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새로운 경기교육은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상호 협력과 공유로 다양성이 공존하는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5대 정책의 세부 내용
① 경기교육, 미래를 열어갑니다 - 새롭게 열어가는 미래교육 - 에듀테크 활용 학력 향상: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디지털 교육환경 확대·강화, 기초학력 보장 강화 - 미래교육 체제 구축: 미래교육 기반의 학교 운영 다양화, 지역 중심 미래교육 생태계 구축, 과밀학급·과대 학교 해소 - 교원의 미래교육 전문성 강화: 교원 연구 활동 지원, 교원 연수 프로그램 다양화
② 경기교육, 역량을 키워갑니다 – 역량 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
③ 경기교육,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합니다 – 자율과 균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④ 경기교육, 모두의 안전을 살핍니다 –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교육
⑤ 경기교육, 학교 중심 행정으로 지원합니다 – 미래교육을 지원하는 교육행정 - 학교 지원 행정 강화: 교육행정기관의 역할 재구조화,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 및 기관평가 내실화, 현장의 정책 참여 및 소통 활성화 |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