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다음달 2일 오후 2시 강남대학교 우원관 대강당에서 중장년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토론회는 도에서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와 ‘경기 중장년 마음돌봄 전화상담’ 등 중장년 사업을 운영하는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김정근 경기남부행복캠퍼스센터장의 ‘통합적 생애주기 관점에서 바라본 경기도 중장년 지원방향’ 발제로 시작한다.
이후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상임위원장의 좌장으로 윤중선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지원실장, 황경란 경기복지재단 선임 연구위원, 이정숙 남부 행복캠퍼스 이용 중장년 당사자, 고선주 전 서울50플러스재단 생애전환지원본부장 등이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지주연 도 복지국장은 “경기도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더 나은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베이비부머기회과 신설을 앞두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에 대해 논의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