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오는 20일까지 동절기를 맞아 사용량이 많은 유류, 가스공급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청소년 이용이 잦은 PC방 등 비디오게임 제공시설, 무도장 등 연말 다중이용업인 위락시설, 야외 난방시설을 사용하는 소매시장 등 판매시설, 가스충전소 및 화학제품 제조공장 위험물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 전문직·시설유지관리 부서·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점검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