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CI.](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249/art_16704767614106_cbb106.jpg)
우리은행이 외국인 고객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자 모국어로 진행되는 비대면 금융교육 방송을 실시한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오는 9일 우리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베트남어로 알려주는 금융이야기 유튜브 LIVE’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러시아어로 알려주는 금융교육 LIVE’로 ‘모국어로 알려주는 금융 이야기’ 첫선을 보였고, 오는 12월 9일 베트남어로 2편을 선보인다. 이번 LIVE 방송은 우리은행에 근무 중인 베트남 국적의 직원이 베트남 유학생을 위한 유학경비제도와 은행 이용 방법 등을 알려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외국인 고객을 위해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1년부터 모국어로 직접 강의하는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강의를 확대하는 등 외국인 고객들의 금융 접근성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으로 우리금융그룹의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