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지에스피(가 안성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사진=안성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250/art_16708135863549_adcfd9.jpg)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8일 지에스피(대표 위난구)가 년 말을 맞아 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삼죽면에 위치한 지에스피는 태양광 발전장치, 냉난방부품, 기계설비공사 등을 주업종으로 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2020년에도 10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지에스피 황관복 상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보면 늘 마음이 아팠는데, 그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