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12일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내 위치한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생활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사진=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250/art_167089109171_e66b4e.jpg)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12일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내 위치한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생활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스토킹 등 주거침입, 절도, 폭력 등 생활 범죄 사례 설명과 실제로 안전하게 대응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실시되었으며, 아울러 주민들의 여론을 조사해 경찰 활동에 반영하는 설문 응답도 함께 이루어졌다.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주민 호응도에 따라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 편성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용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생활범죄 예방 위주의 교육을 구성했고, 여론 조사를 병행하여 주민 눈높이에 맞는 경찰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