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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스키팀 창단 통해 '설상 종목 저변 확대' 나서

2026년 동계올림픽 겨냥 국가대표 선수 4명 영입
재정·훈련 지원 포함 멘탈 트레이닝 통해 경기력 향상 전념 환경 조성

 

롯데가 스키 및 스노보드팀을 창단하고 유망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롯데는 ‘롯데 스키 & 스노보드팀(약칭 ‘롯데 스키팀’) 창단하고, 대한민국 설상종목의 미래가 될 청소년 기대주 4명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입된 선수 4명(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채운 ·스키 하프파이프  이승 훈·프리스타일 스키 모글  정대윤·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최가온 선수)은 모두 국가대표 출신이다. 

 

 롯데 스키팀은 선수들에게 계약금과 국내외 개인 훈련비용, 각종 장비를 지원한다.  선수들은 평소 국가대표팀에서 훈련을 받고, 개인 훈련 기간에는 롯데의 지원을 받는다. 해외 유명 지도자가 소속된 스키 및 스노보드팀 훈련 캠프와의 합동 훈련도 병행할 계획이다.

 

 롯데 스키팀은 훈련 외에 성장기 선수들을 위한 멘탈 트레이닝, 영어학습, 건강 관리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별도로 지원한다. 또 팀 전담 매니저를 두어 훈련 스케쥴, 비자발급, 국내외 대회 참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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