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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공간을 '도서관'으로...LH, 복합 문화 공간 조성 앞장

LH, 서울 중계9단지 반딧불 작은도서관 개관
공동체 활성화와 복합문화 공간으로 발전기대


LH가 유휴공간을 도서관으로 탈바꿈 해 복합 문화 공간 조성에 나섰다.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지난 9일 서울 중계9단지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인수 LH 서울지역본부장, 우원식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LH 공공임대주택 內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은 입주민의 삶터과 주민 간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복합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조성을 위해 전국 임대주택 내 작은도서관 중 41개소가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H는 전국 500호 이상의 공공임대 단지들을 대상으로, 694개의 작은 도서관을 설치했다.

 

그중 LH 서울지역본부는 도서관 운영인력 부족, 노후화 등의 사유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작은 도서관을 지역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내 임대주택 단지 중 총 7곳을 선정했다.

 

향후 LH서울본부는 남양주별내, 하남미사, 포천 등의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의 작은도서관 8곳도 시설물개선사업을 통해 연내 재개관할 예정이다.

 

조인수 LH 서울지역본부장은 “공공 임대주택 단지 내의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교류와 쉼의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LH는 입주민 공동체 강화를 위한 기반조성, 지원책 강화 등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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