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관 전경. (사진=신협중앙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251/art_1671495949558_63cbea.jpg)
신협이 2022년도 체크카드 이용액 3조 원을 달성하며 업계 최고 수준 성장률을 보였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2022년 신협 체크카드 연간 이용액이 최근 3조 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협 체크카드는 지난 2010년 7월 사업을 시작한 이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8년 만인 2022년 3조 원의 연간 이용액을 넘어섰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신협의 체크카드 이용액 증가율은 19%로, 코로나19의 여파 등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에도 체크카드 전체시장 상반기 이용액 증가율인 3%(2022년 상반기 신용카드사 영업실적 금융감독원 자료) 대비 높은 성장을 보였다.
박용남 신협 신용관리본부장은 “그동안 신협은 다양한 상품 출시, 비대면 서비스 강화 및 디자인 개선 등 끊임없이 품질 및 편의성 증대를 모색하며 카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해왔다”며 “3조 원 이용액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다양한 고객의 기호를 반영하고 결제에 편의를 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