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머니버스 ‘부동산 콘서트’ 진행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251/art_16716694223347_8b0356.png)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버스’ 이용 고객의 부동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부동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동산 콘서트’는 ‘머니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를 진행해 100명을 추첨했고,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하루 50명씩 신한은행 본점에서 이뤄졌다.
강연자로 나선 신한은행 부동산금융부 임현우 본부장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의 구조 ▲인구구조로 예측하는 향후 부동산 시장 전망 ▲부동산 침체기를 돌파할 수 있는 사업 기회 등 현재 경제 상황과 함께 위기를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중심으로 ‘부동산 콘서트’를 진행했다.
임현우 본부장은 “금리 하나만으로 향후 부동산 가격을 예측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부동산 가격에는 수요와 공급, 통화량, 정책 등 다양한 요인들이 서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평소 다양한 경제지표가 주는 시그널을 읽고 대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머니버스’의 슬로건인 ‘모든 게 돈이 되는 세상’을 실천하고자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머니버스’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