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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우미내지구) 주민설명회 개최

백경현 시장, “시민 재산권 보호와 관리에 크게 기여”

 

구리시는 22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우미내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역은 구리시 아천동 대장간마을 인근 우미내지구 150필지 60,202㎡이며, 소요되는 예산 34,927천원은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을 안내하고, 경계설정 기준 및 조정금의 산정,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안내,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홍보했다.

 

시는 조속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고,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의 활용도 및 이용가치가 상승하고 이웃과의 경계분쟁이 해소되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관리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031-550-2127)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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