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6 (화)

  • 흐림동두천 25.1℃
  • 흐림강릉 26.1℃
  • 서울 25.6℃
  • 대전 25.7℃
  • 흐림대구 27.8℃
  • 울산 25.4℃
  • 광주 24.9℃
  • 부산 24.0℃
  • 흐림고창 25.8℃
  • 흐림제주 32.4℃
  • 흐림강화 24.1℃
  • 흐림보은 24.1℃
  • 흐림금산 27.0℃
  • 흐림강진군 25.5℃
  • 흐림경주시 27.3℃
  • 흐림거제 23.1℃
기상청 제공

첫 집행위 열고 당원협 구성 등 협의

예산결산위.정책위.노인위 등 상설위원회 구성도 논의

열린우리당 경기도당(위원장 유시민)은 8일 당헌 개정 이후 처음으로 첫 집행위원회를 열고 당원협의회(당원협) 승인과 각종 상설위원회 구성 등 주요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집행위는 이날 성남과 평택, 안양, 고양시에서 당헌당규에 따라 기간당원 전체회의를 거쳐 제출된 당원협 준비위 신청서를 검토, 이를 상무위원회에 상정키로 했다.
집행위는 또 새로 구성될 상임고문 위촉과 상설위원회 구성안도 협의했다.
협의 결과 배기성, 안명숙, 안병엽, 김진표 의원을 상임위원에 위촉키로 하고 예산결산 위원장에 박기춘 의원을, 정책위원장에 최성 의원, 교육연수위원장에 김태년 의원, 노인위원회에 이규성 전 의원을 각각 선임하는 안을 상무위원회에 제출키로 했다.
이와 관련 도당은 오는 10일 상무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최종 승인하기로 하는 한편 매월 1회 이상 집행위원회와 상무위원회를 개최, 각종 현안을 심의.의결키로 했다.
도당 관계자는 “집행위원회와 상무위원회가 내실있게 집행되는 것 자체가 정당구조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는 증거”라며 “내년 초 중앙위원과 선출직 상무위원이 새로 선임되면 당의 모습이 한단계 더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당은 내년 1월말까지 기간당원들의 자발적 조직인 당원협의회를 구성키로 하고 도내 31개 시군에 구성특위와 지원팀을 운영중에 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