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251/art_16719405549861_647ab4.jpg)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중기사랑나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배조웅)는 지난 23일 6000만 원을 中企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에 전달했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전국 20개 회원조합을 중심으로 1994년 설립됐으며, 전국 레미콘업계의 공동사업 및 조합원사의 자주적인 경제활동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와 2020년 전남지역 수해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위해 각각 1500만 원과 2000만 원을 中企사랑나눔재단에 후원하며 재난재해 현장 복구에 함께 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5000만 원을 후원해 재단 누적후원금 1억 원을 넘기면서 명장 칭호를 수여받았다.
中企사랑나눔재단은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마련한 후원금을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화답하며 이번 후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배조웅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레미콘(연) 회원조합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에 올해도 함께 참여해주셔서 2022년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우리 중소기업계의 지속적인 후원이 지역사회에 뿌리가 돼 나눔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게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