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252/art_16720379186087_7b0ab6.jpg)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안심택배함’ 서비스를 11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2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안심택배함은 무인 보관함을 통해 택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9년 11월 서울시와 업무협약 체결 후 숭실대역 등 5곳에 안심택배함을 운영 중이며, 이번에 고객 접근성이 좋은 역세권 및 다세대 주택 중심 자동화기기 코너 6곳을 추가했다.
새로 추가된 곳은 ▲시흥대로(디지털라운지) ▲금천 ▲남가좌동 ▲신림역 ▲연희동 ▲화양동 등이다.
특히 시흥대로점에 설치된 안심택배함은 기존 자동화코너와 달리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디지털데스크(화상상담기기)를 통해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