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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주안4동 초·중·고 입학예정자 20명에 물품구입 지원금 전달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 장학회가 청소년 희망드림 사업을 통해 연말을 맞아 저소득가구 초·중·고 입학예정자 20명에게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 희망드림 사업은 2000년부터 주안4동 장학회가 운영해온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장학회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그 결과 총 20명이 신청했다. 운영위원회의 적격 심사를 거쳐 지원자 전원을 대상자로 선발했다.

 

지원금은 주안4동 주민들의 모금액뿐만 아니라 주안지구대 청소년 육성회로부터 400만 원, 주안4동 주민자치회로부터 100만 원을 후원받아 조성됐다. 대상자들에게는 각 25만 원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백광일 주안4동 장학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품은 소중한 꿈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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