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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남양주다산문학상 수상자로 유병연시인 선정

 

(사)한국문인협회남양주지부(지부장 한정희)와 남양주다산문학상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이용호)는 제2회 남양주다산문학상 수상자로 유병연시인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오는 31일 남양주아트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상작은 유병연시인의 시집 ‘다시, 봄’(삼사재출판사)이다

 

유병연시인은 등단 20년이 넘은 중견시인이다. 그녀의 시는 삶의 소중함과 사람을 향한 애절한 그리움을 간결하고도 짙은 언어로 표현해 내고 있다.

 

유병연시인은 “따뜻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자 노력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 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는 그런 시를 쓰고 싶었다.” 며 “수상소식에 잠시 눈을 감았다. 그동안 수많은 시어들과 나눈 대화들이 스쳐 지나갔다. 보다 치열하게 시인의 삶을 살라는 주문으로 받아들인다. 열심히 시를 쓰겠다. ”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유병연시인은 2000년 문학세계 시부문으로 등단했으며 경기도문학상을 2회 수상했다. 현재 경기예술지 편집위원이며, 남양주조지훈문학제 운영위원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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