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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경기도와 함께 위기청소년의 자립 지원 위해 맞손

KT-경기도, 위기청소년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간담회 개최

 

KT강남서부광역본부는 노사 합동으로 경기도와 함께 위기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KT강남서부광역본부(정정수 전무)와 KT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김영근 위원장)은 28일 경기도 청소년자립지원관,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경기지부를 통해 가정 밖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신비와 통신기기 120여 대를 지원하고, 7개의 KT 그룹사에 일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특히, KT 그룹사 중 ▲KT CS ▲KT is ▲KT m&s ▲KT service ▲KT MOS 남부․북부 ▲KT telecop은 위기 청소년들에게 직업훈련과 함께 수습사원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 문화에 잘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평생교육국 이화진 국장은 “KT의 이번 지원은 부모 등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기 어려워 통신요금제 가입이 곤란했던 위기청소년이나, 가정을 나와 스스로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따뜻하고 세심한 관심을 가져준 KT와 KT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T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 김영근 위원장은 “위기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힘을 모아 더욱 뜻깊다”라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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