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신년사를 통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우리은행이 나아갈 방향과 함께 직원 격려의 말을 전했다.
2일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크고 작은 일들로 참 어려웠다. 하지만 우리는 자율과 자존, 열정의 조직 문화로 모두가 힘을 모아 극복해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재무적으로 최대 성과를 이뤘다. 모두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 (사진=우리은행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101/art_16726192326663_446c0a.jpg)
이어 "2023년 경영목표는 Touch Everyone, Connect Everything"이라며 "모두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더욱 믿음직한 은행이 되겠다는 의미의 Touch Everyone과 은행 외부의 다양한 산업과의 연결을 통해 금융생태계를 넓혀가겠다는 의미의 Connect Everything"라고 설명했다.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대 경영 전략으로는
▲고객감동(Customer Move) ▲ 기술선도(Tech Advance) ▲ 사업성장(Biz Growth) ▲문화혁신(Culture Innovation) ▲ 위험통제(Risk Control)로 수립했다. 각 영문 앞자리를 딴 MAGIC을 올해 슬로건으로 지정했다.
끝으로 이 행장은 직원들에게 자긍심과 ‘리더’라는 마음, 도전 정신을 강조하며 "2023년 계묘년은,
어느 때보다 어렵다고 예상되는 해이지만 고객감동, 기술선도, 사업성장, 문화혁신, 위험통제로 우리 함께 MAGIC 2023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