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CI.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경기도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101/art_16728052363347_0e1434.jpg)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가 도내 입찰 사전 조사 피해 신고 센터를 개설해 부당 거래 근절에 나선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는 5일 경기도 및 시·군의 입찰 사전조사에 대한 실태파악과 회원사 피해 방지를 위해 ‘입찰 사전조사 피해 신고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조사담당 공무원의 과도한 자료 확인 및 지나친 개인정보 요구, 조사담당 공무원의 강압·강요 행위 등 부당한 실태조사에 대해 전수조사에 나선 것이다.
경기도회는 경기도 공공입찰 실태조사가 일부 완화됐으나 실질적으로 업계의 부담이 완화되는지에 대한 확인과 점검을 위해 회원사 전수 조사를 통해 정부 및 관계기관 이의 제기 등 회원사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실태조사 및 피해신고는 팩스, 홈페이지 접수 및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