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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풍양보건소, "지역 사회와 치매안심도시 조성"

방문이 어려운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검진
시민 방문위해 ‘치매안심가맹점’ 50곳 확대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새해부터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검진을 활성화해 치매 환자를 신속하게 발굴하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민 참여가 쉽도록 ‘치매안심가맹점’을 50곳으로 확대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며, 배회 어르신 신고와 치매 조기 검진 안내 등을 홍보해 '우리동네 치매 지키미'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치매 예방 교육’과  일상생활 속에 치매를 예방하는 건강한 습관 형성하도록 하는 등 올해도 치매 환자의 통합적이고 집중적인 사례 관리에 더욱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새해에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치매 극복 사업을 확대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적극 지원해 치매 걱정 없는 치매안심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해 지역 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연계한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 관리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해 지난해 총 2,770건의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했고 현재 1690명의 환자를 관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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