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9 (월)

  • 흐림동두천 25.6℃
  • 구름많음강릉 33.9℃
  • 서울 27.7℃
  • 구름많음대전 31.5℃
  • 구름조금대구 34.4℃
  • 맑음울산 34.2℃
  • 구름조금광주 32.2℃
  • 맑음부산 32.4℃
  • 맑음고창 32.2℃
  • 구름많음제주 32.2℃
  • 구름많음강화 25.9℃
  • 구름많음보은 31.2℃
  • 구름많음금산 31.0℃
  • 구름많음강진군 31.7℃
  • 맑음경주시 35.3℃
  • 맑음거제 30.9℃
기상청 제공

LX 경기남부지역본부, 'LX 플랫폼' 시연회 개최

광명시 디지털 전환 위한 LX 플랫폼 시연회 진행
LX, 디지털트윈 플랫폼 통해 행정 혁신 지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가 디지털트윈 기술 플랫폼을 구축해 지자체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를 발굴한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윤한필)는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함께 광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3차원 디지털트윈 및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광명시 김규식 부시장을 비롯한 정보통신과, 문화관광과 및 광명도시공사 실무진은 수원시 인계동 소재 LX 경기남부지역본부에 방문해 LX 플랫폼의 기능과 활용 시연을 참관하고, 지자체 대상 서비스모델 추진 사례를 청취했다.

 

LX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디지털 트윈국토 전담기관으로, 2022년 공간정보 기반의 디지털트윈 기술을 집약한 플랫폼을 구축했다. 

 

디지털트윈은 3차원 가상 공간에 현실과 동일한 쌍둥이를 만들어 실제 현실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IoT 시설, 인공지능, 실감형 XR 기술 등과 연계하면 행정 효율화 및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규식 부시장과 윤한필 본부장은 광명시의 행정 서비스에 디지털트윈과 데이터 행정을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광명시 김규식 부시장은 “균형 있는 도시계획, 재난재해 예방 및 관광 활성화 등에 디지털트윈과 메타버스 같은 첨단 기술의 적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풍부한 경험을 가진 LX와 협력을 통해 행정 각 분야에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X 윤한필 본부장은 “광명시의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LX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모델을 발굴해 광명시의 디지털 대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