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사업인 '2023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중기청은 매년 정책고객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시책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종합설명회는 오는 12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2층 대강당에서 기관·분야별 주요 사업 위주로 사업설명이 진행되며 실시간 질의응답과 맞춤형 현장 애로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직접 방문하여 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고 유튜브로도 시청 가능하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경기지역 지자체 및 상공회의소 등 18개 기관에서 개최되며 일반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중기부 정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등의 참여로 다양한 기관의 시책을 합동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수출, 기술개발(R&D), 창업, 불공정거래 등 중소기업 시책 전분야에 대한 전담 기관 설명을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설명회 관련 상세 일정과 기관별 발표자료,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책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