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농업기술원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102/art_1673482764117_261411.jpg)
경기도농기원이 경기도4-H 역량강화에 나섰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지난 11일 22개시군 경기도4-H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4-H분야 주요사업 협의 ▲경기도 4-H활동 지원 기본시책 설명 ▲4-H육성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특강 ▲시군 4-H본부출범 현황 등에 대한 공유 및 업무협의가 이루어졌다.
현재 경기도에는 22개 시·군 초·중·고등학생 7275명, 청년(만18~39세) 859명이 4-H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초·중·고 학생회원에게는 농업·농촌 인식개선, 농심함양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회원에게는 농업전문 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경기도4-H 담당공무원 및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중 사업계획 수립과 당면업무 협의, 특강 등으로 경기도4-H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와 업무공유를 통한 효과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2023년 1월 경기도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경기도4-H운동의 재도약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4-H육성 관계기관 간 업무공유 및 원활한 소통을 통해 4-H회 활성화 및 발전을 이끌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