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CI.](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102/art_16734836664766_e26a6d.jpg)
현대오토에버가 민족대명절 설 전 협력사에 대금을 조기지급하며 상생경영에 힘을 실었다.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는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거래 대금 640억 원을 연휴 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오토에버가 지난해 12월 매입한 하도급 거래대금으로, 총 640억 원 규모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대금 조기 지급으로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협력사들의 부담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중소 협력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The Right Move for the Right Future)이라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 책임 메시지 아래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