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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대표상징물 새롭게 만든다!"

100만 도시 비전·정체성 통합 상징물로 개발
디자인 개발과 시민 조사 뒤 6월 최종 결정

 

남양주시는 100만 도시에 걸맞도록 비전과 정체성을 통합해 표현하는 상징물(CI : corporateidentity)을 새로 개발하기로 하고 본격 추진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현재 사용중인 상징물은 1998년 인구 28만의 도농복합도시일 때 제작된 것이어서 현대의 이미지와 맞지않는다고 판단하고, 미래 100만 남양주의 교통과 일자리,문화에 걸맞고 시민이 공감하는 새로운 상징물 필요함에 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편성한데 이어 입찰 공고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하고 평가위원회 등을 거친 뒤 12월 21일 대표 상징물 개발용역에 착수해 올 1월 6일에 첫 보고회를 갖는 등 본격 추진 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이달까지 디자인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2월~3월엔 시민 대표를 구성해 전략을 수립과 기본디자인 개발 및 시민 조사를 거친 뒤 6월에 최종 결정을 하고 상표권 등록할 계획이다.

 

특히 성공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시민 의견을 직접 들어보는 여론조사를 통해 친밀도와 인지도를 향상하고 세련되고 새로운 이미지로 재구축해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CI개발은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 되는 정체성 확립과 지역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종합적인 도시 이미지 홍보의 첫 단계”라고 밝히고 “세련되고 새로운 이미지로 재구축하여 미래 남양주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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