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GS문호 서종점(대표 배지인)은 지난 13일, 설날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컵라면 100박스를 서종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사진=양평군 서종면 행정복지센터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103/art_16739284648217_265627.jpg)
서종면 GS문호 서종점(대표 배지인)은 지난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컵라면 100박스를 서종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남 몰해 이웃 돕기를 실천해 온 배지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제로 환영받을 수 있는 물품을 고민하다 보니 누구나 즐겨 찾는 컵라면을 생각하게 됐다"며 '대부분의 어르신들에게 맞을 것 같아 순한 맛으로 준비했으니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항상 아낌없는 베풂을 실천해 준 지역사회의 많은 손길이 있어서 사종면이 이토록 아름답다'며 '야러분들의 손길이 서종면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열심히 나누고 찾고 돕는 행정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지인 대표는 지난해에도 햄과 참치 등의 다양한 먹거리를 나누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지속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