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 3300분께 먹거리가 담긴 새해 복 꾸러미 상자를 지원한다. (사진=우리은행)](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103/art_16740882577378_249ee1.jpg)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설을 맞이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먹거리 담긴 새해 복 꾸러미 상자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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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우리금융지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우리 새해 복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설 맞이 ‘우리 새해 복 꾸러미’ 나눔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 3300분께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선물 상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우리 새해 복 꾸러미` 사업은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5개 그룹사 임직원들이 동참해 릴레이 형식으로 각 그룹사 인근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만나 직접 복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중 첫 번째로 전달식에 참석한 황규목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은 인근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우리 새해 복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우리나라 전통 복조리도 걸어드렸다.
황규목 부사장은 “이번 복 꾸러미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새해 복 꾸러미’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자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농·수산물시장의 상인분들에게 구입한 물품들로 구성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