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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아동 돌봄위해 소통 강화키로

유관기관, 아동 복지 전문가 등 참석
남양주시 마을 돌봄 발전 방향 논의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지역의 돌봄 활동의 발전적 활동을 위해 유관 기관 및 아동 복지 현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남양주시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남양주시 지역돌봄협의체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다함께돌봄센터 및 남양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학부모 등 아동 돌봄과 연관된 유관 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기관별로 분산된 돌봄 기능을 한데 모아 지역의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아이돌보미 등 지난해 마을 돌봄 활동을 돌아보며, 2023년의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휴먼북 라이브러리'와 연계된 사업 운영 계획과 마을 돌봄 사업의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등을 공유하며, 남양주시 마을 돌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계속되는 출산율 저하 및 맞벌이 가정의 증가 등으로 아동 돌봄에 대한 국가 책임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돌봄 유관 기관 간 소통하며 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면서  “이전 회의 내용을 토대로 남양주시의 아동들이 마을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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