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4.0℃
  • 흐림강릉 24.9℃
  • 흐림서울 24.8℃
  • 대전 25.5℃
  • 흐림대구 29.6℃
  • 흐림울산 26.5℃
  • 박무광주 24.5℃
  • 흐림부산 25.9℃
  • 흐림고창 25.0℃
  • 흐림제주 28.4℃
  • 구름많음강화 23.8℃
  • 흐림보은 25.2℃
  • 흐림금산 26.0℃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7.1℃
  • 흐림거제 25.7℃
기상청 제공

남양주생활개선연합회, 백성희 회장 취임

백회장, "남양주 발전 선도 주역 다짐"
"다양한 분야의 과제 발굴해 펼칠 것"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새회장에 당선된 백성희 회장 취임식이 1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난해 12월 15대 새회장에 당선된 백회장은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여성 농업인 단체로서 남양주시의 발전을 선도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나의, 가정의, 이웃의, 남양주시의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건강한 받침돌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과제를 발굴하고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발 행사에서는 또, 26개 읍·면·동·전 회원의 실천 과제와 생활개선회원 한마음 워크숍 개최 일정, 농촌 농가 일손 돕기, 지역 농산물 이용 경진 대회 등 올해의 주요 사업 계획도 확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생활개선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제15대 생활개선회장으로 취임하신 백성희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생활개선회가 계속해서 시민들에게 유익한 단체가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생활개선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는 지난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시작해 1995년 지금의 명칭으로 조직됐으며, 현재 26개 회, 1100여 명의 회원이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개발과 지역 사회 봉사 실천 등을 위해 지역 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