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는 지난 14일 서장 집무실에서 제26대 강현도 부시장과 2023년 소방주요정책 공유 및 재난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 및 주요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재난 발생의 위험에 있어 선제적 예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현도 오산부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뿐만 아니라 겨울철 추위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의 협조를 약속했다.
이에 길영관 오산소방서장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 발생의 위험에 있어 선제적 예방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와 소방서의 현안 공유 및 소통의 기회를 가져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와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