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208/art_16769610311191_179bb4.jpg)
안성시는 오는 3월 6일까지 '2023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을 수행할 수행기관(방문학습지 전문업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이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안정적 한국사회 정착 및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하여 만 4세~11세 다문화자녀 또는 초등학교 1~6학년에 재학중인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방문학습지 교사가 가정 방문하여 1:1로 한글 또는 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공모 신청대상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글·국어 학습 지도능력을 갖추고 현재 방문학습지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전문 수행기관이며, 모집공고 및 접수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6일 18:00 까지, 방문 또는 우편(안성시 시청길 25,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가족여성팀)으로만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증가에 따라 다문화가정 자녀들 대상 사업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어 사업수행 능력뿐만 아니라 다문화 복지에도 관심있는 내실있는 수행기관이 선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