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안성시의회 정토근 부의장(가운데), 사진 왼쪽부터 정천식 의원, 최호섭 의원, 이중섭 의원.(사진=안성시의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208/art_1677055922858_daa612.jpg)
국민의힘 소속 안성시의원은 22일 난방비 지원과 관련해 입장문을 냈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안성시가 시민들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는 12억 원의 추경안을 제시했을 때도 소속 시의원들은 난방비 인상 금액에 대한 시민들의 현실적인 보상을 위해 120억 원 규모의 난방비 증액 추경을 요구했으며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긴급생활안정자금 1인당 5만 원은 가구당 평균 10만 원이 넘는 금액이며 타 지자체인 광명, 안양, 평택의 가구당 10만 원 지원보다 많은 금액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선별하여 보다 두텁게 지원하는 대책도 함께 추경안으로 제안했만 시에서 제출한 예산안에는 아쉽게도 어린이집의 경우 1억 4000에서 8000만 원으로 감액, 자영업‧소상공인에 대한 선별지원은 통째로 빠져있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원래 논의하던 대로 어린이집과 자영업‧소상공인에 대한 추가지원 20만 원 상당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검토해 달라”라고 제안했다.
끝으로 국민의힘 안성시의원 일동은 “안성시민 전체 난방비 지원은 물론 에너지 취약계층에게는 보다 더 두텁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자구지책의 하나로 이번 추경에 임했다.”라고 입장문을 통해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