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펜션, 휴양림, 야영장 등 숙박시설에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 등 화재예방 안전관리를 당부했다.(사진=남양주소방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208/art_1677119870434_f27377.jpg)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펜션, 휴양림, 야영장 등 숙박시설에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 등 화재예방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펜션, 휴양림, 야영장 등 숙박시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화재 등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강원도 평창의 한 스키장에서 숙박시설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숙박시설 관계인들은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이용객들과 함께 안전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숙박시설 안전 수칙으로는 ▲보일러·가스 연통 이음매 부근 가스 새는지 확인 ▲차량 및 텐트 내 석탄·목재류 난방기구 사용 자제 ▲난방기구 사용 시 수시로 환기 ▲일산화탄소감지기 우선 설치 등이 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행복한 여행을 위하여 숙박시설 관계인은 주기적으로 시설 안전관리에 힘써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일조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