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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 ‘동점골’ 아코스티, K리그1 2라운드 베스트11 선정

후반 14분 절묘한 궤적의 왼발 감아차기로 동점골 기록
오른쪽 측면에서 바사니, 김보경과 좋은 호흡 보여줘

 

아코스티(수원 삼성)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아코스티는 지난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 후반 14분 동점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그는 이날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전북 김진수의 마크를 오른발 터치 한번으로 벗겨냈다. 이후 골대 왼쪽 상단을 보고 때린 슛이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또한 중앙에 바사니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고 김보경이 중원과 좌우 측면을 오가며 공격 연계에 힘쓸 때 효율적인 동선으로 매끄러운 경기 운영에 힘을 보탰다.

 

K리그1 최우수선수(MVP)는 포항 스틸러스 고영준이 선정됐다.

 

한편 K리그2 2라운드 베스트11에는 한지호(부천FC1995), 김진현(안산 그리너스FC), 루이스, 서재민(이상 김포FC)이 뽑혔다.

 

K리그2 MVP는 카스트로(경남FC)가 수상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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