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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왕이로소이다’ 발표 100주년…노작홍사용문학관, 시낭송 콘서트 개최

시낭송 공연 단체 ‘시낭사’, ‘시율’ 참여
3월 18일, 무료 공연

 

화성시에 위치한 노작홍사용문학관(관장 손택수)은 홍사용 시인의 대표작 ‘나는 왕이로소이다’ 발표 10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시낭송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홍사용 시인의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비롯해 여러 시인들의 명시를 시낭송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낭송, 평론 낭독, 시노래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시낭송 콘서트의 1부 공연은 ‘나는 왕이로소이다’, 2부는 ‘나는 시인이로소이다’라는 제목 하에 열린다. 시낭송뿐만 아니라 홍사용 시인의 ‘조선은 메나리 나라’ 평론 낭독도 만날 수 있다.

 

또, 노작홍사용문학관의 관장인 손택수 시인이 홍사용 시인의 삶과 문학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시낭송 공연에는 ‘시낭사’(대표 정현우)와 ‘시율’(대표 김은희)가 참여한다.

 

‘시낭사’는 경기도 전역에서 시작해 현재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시낭송 공연 단체이며. ‘시율’은 시낭송아카데미 수료생들로 2015년에 결성해 활동 중인 시낭송 동아리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노작홍사용문학관에 방문하는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관람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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